"특화 기술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특화 기술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특화된 기술을 무기로 시장개척에 나선다면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보안전문업체 케이코하이텍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지문인식 출입통제 단말기인 ‘핑커패스 SF-3000’을 출시, 중동과 남미·유럽시장을 공략해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생산라인이 쉼없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제품 포장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