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두렵지 않다’

‘에이카’ ‘홀릭2’ 오픈 준비 막바지---‘프리우스’ ‘아이온’ ‘와우’ 불꽃 경쟁 무섭지 않다



[더게임스 임재구기자] ‘아이온’ ‘프리우스’ 등 올 겨울 시장을 달굴 대작들이 줄이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을 위협할 만한 MMORPG 들이 곧 론칭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엠게임은 ‘홀릭2’를 28일에 공개(오픈베타)한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온라인’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작품들이 각각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해 ‘아이온’ ‘프리우스’ "와우" 등이 주도하는 겨울 시즌에서 나름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빛의 한 관계자는 “‘에이카’는 대규모 전쟁을 지원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저사양 유저들도 마음 껏 즐길 수 있도록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2006년과는 달리 올해 빅3가 큰 힘을 발휘할지는 더 지켜볼 일”이라며 “‘에이카’ ‘홀릭2’와 같이 차별성과 콘텐츠를 갖춘 작품들이 의외로 더 대박을 터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lurker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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