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가 레가시 드라이버의 명성을 이어갈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 ‘레가시 아이언(Legacy Iron)’을 출시했다.
레가시 아이언은 세계적인 골프 클럽 디자이너인 로저 클리브랜드가 아시아 골퍼들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강력한 비거리와 치기 쉬운 레가시 드라이버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개발했다.
헤드에 초정밀 연철 단조 공법을 적용하고, 페이스 뒷면에는 VAR(Vibration Absorbing Rubber) 메달리온을 장착해 임팩트 시 진동을 최소한으로 억제 시켜 소프트한 타구감을 선사, 더욱 정교하게 비거리를 맞출 수 있다.
또한, 초 저중심 설계로 캘러웨이 아이언 중 무게중심이 가장 낮게 만들어져 미들(Middle) 아이언이나 롱(Long) 아이언을 치기 쉽다. 단조 아이언이면서도 270˚ 언더컷으로 디자인 했기 때문에 관성모멘트(MOI)가 일반 단조 아이언에 비해 월등히 높아 안정성과 방향성이 향상되어 상급자뿐 아니라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초, 중급 골퍼들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로저 클리브랜드가 한국 골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토우와 힐을 기존 보다 좀 더 높게 디자인하고, FP(Face Progression)를 적용하여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카본 샤프트는 미츠비시 레이온사의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사용하였으며, 스틸 샤프트는 트루템퍼사의 신제품인 경량 스틸 샤프트 GS95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롱아이언으로도 볼을 높은 탄도로 멀리까지 날릴 수 있다.
한국캘러웨이골프 마케팅팀 김흥식 이사는 “2008년도 주력 제품이었던 프리미엄 드라이버 레가시 드라이버에 이어,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인 레가시 아이언을 통해 2009년도 아이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레가시 아이언은 한국 골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여 연구, 개발한 최상의 아이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