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전자(대표 이해춘)는 핸즈프리 기능을 더한 휴대용 스피커 ‘유비랑 KRPS-200H’를 24일 출시했다.
고품격 앰프를 탑재해 풍부한 음역(200㎐∼20㎑)을 구현하는 신제품은 MP3플레이어·PMP·노트북PC 등에 연결해 휴대시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유비랑 KRPS-100’에 내장 마이크를 추가해 사용자가 휴대폰의 핸즈프리로 이용할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외관은 반짝이는 코팅처리로 세련됨을 더했다. 가격은 4만8400원이다.
기림전자는 “휴대용 스피커 유비랑은 학생·강사들 사이에서 어학 학습용은 물론이고 강의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동 시 질 좋은 음악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이어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난청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