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경기도 용인시의 민원안내 콜센터(1577-1122) 구축사업에 유닉스 서버 스팍 엔터프라이즈(SPARC Enterprise) M4000과 스토리지 이터너스(ETERNUS) 2000을 공급했으며, 24일 콜센터 오픈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시의 민원안내 콜센터 구축사업은 ▶ 민원서비스 접점 및 채널을 일원화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하고 ▶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 민원 상담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분석을 통해 시민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서, 지난 2008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의 구축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또한 향후에는 민원상담 DB를 구축하여 관리자가 상담원별 상담내용, 업무유형별 처리 및 부서이관 현황, 응대 실적 등의 통계자료와 분석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