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보안포럼`, 국회서 27일 개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킹보안포럼` 세미나가 오는 11월 27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해킹보안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주관하고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보호 및 해킹방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2009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 방향과 예산편성 내용이 소개되고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에 따른 유관기관, 학계의 입장을 들어 보는 순서가 마련된다.

또한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해킹 수법을 직접 시연해 보고 해킹 방어,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첨단 해법들도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킹보안의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동시에 해킹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해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관련 산업 육성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는 국회 내 대표적인 정책 포럼인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내 의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학계,정보보안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올 한해를 정리하는 해킹보안 관련 최대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해킹보안포럼 참석을 원하는 정부 및 기업 보안책임자들은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전 정통부차관,전자신문 발행인) 홈페이지(www.nahs.or.kr) 또는 전화(02-3406-9229), 팩스(02-3406-9232)로 신청하면 된다.

--- 해킹보안 포럼 행사 개요 ----

(1) 일 시 : 2008. 11. 27(목) 09:40 ~ 12:40

(2) 장 소 :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 1층)

(3) 주 최 :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

(4) 주 관 : 한국해킹보안협회, 전자신문사(공동주관)

(5) 후 원 : 방송통신위원회,행안부,교육과학기술부,정보보호진흥원

(6) 대 상 : 관련 부처, 정부기관, 업계 보안책임자

(7) 행사내용 : 초청강연 ,해킹시연, 중식제공

(8) 연 사 : 황중연: 정보보호진흥원장

장영환: 행정자치부 정보보호정책과장

오상진: 방통위 개인정보보호과장

이남용: 숭실대 IT정책대학원 주임교수

해킹시연 ( 진행 : 김 기환-신세계 I&C 보안파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