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SS501 멤버 중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세 명이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기존의 SS501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음악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이름 역시 SS501로 함으로써 한 번 SS501은 영원한 SS501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프로젝트 그룹 SS501은 총 여섯곡이 수록된 스페셜 미니 앨범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세 명이 각자 작사·작곡한 솔로곡이 포함됐다. 또 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덕션인 파이시스뮤직이 참여해 SS501의 새로운 면을 부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유 아 맨(U r man)’.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개성 강한 세 멤버들이 복고적이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보여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세 명으로 구성된 SS501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과 색깔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