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시티 성공을 위해 산학연관이 손을 잡았다.
부산 유비쿼터스도시협회와 부산테크노파크 등 25개 부산 지역 산학연관 관계 기관 및 협단체는 25일 부산시청에서 ‘성공적인 부산 u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공동협약식’을 갖고, 부산 u시티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역 산학연관 정보교류를 통한 부산 u시티 사업 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최 측인 도시협회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발전연구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 한국멀티미디어학회,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등 민간 협회와 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 u시티 사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참여한 제 기관 및 협·단체들은 u포트·u헬스·u트래픽·u관광·u러닝 등 부산 u시티 각 분야에 필요한 신규 사업에 대해 연구·제안하는 한편, 뜻을 모아 부산시의 u시티 사업에 대한 관심 및 지원 확대를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구정회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장은 “부산 u시티 사업은 지역내 모든 산학연관이 어우러져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 u시티 사업이 양적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