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초청으로 이달 28일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과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은 국회 사무처의 후원으로‘제3의 물결’ ‘부의 미래’의 저자인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토플러 박사를 초청, ‘세계의 변화와 한국의 선진사회 진입’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앨빈 토플러 박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향후 사회변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세계적 변화 속에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의 선진화 방안 등에 관해 강연을 할 예정이며, 동행한 ‘부의 미래’의 공동저자이자 그의 부인인 하이디 토플러 여사와 함께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은 우리나라의 선진사회 진입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의 연구와 개발을 선도하고 이의 실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유정복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고, 책임연구의원인 이학재 의원 등 국회의원 4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