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6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일 지역정보화 세미나, 자치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2007 지방자치단체 전자정부추진평가 시상식 등 지역정보화 관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한·일 지역정보화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한·일 양국의 지역정보화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지역정보화 방향과 과제 △효율적인 정보자원관리 등 두 가지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제11회 자치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출품한 59개 정보화사례 중 우수사례로 뽑힌 6개 사례를 발표하고 가장 우수한 정보화사례를 선정·시상한다.
최우수상(1건)에 대통령상(상금 200만원), 우수상(1건)에 국무총리상(상금 150만원), 장려상(4건)에 행정안전부장관상(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지난해 각 자치단체의 정보화추진 실적평가에서 선정된 최우수기관(서울시·강원도 등 5개)과 우수기관(부산시·제주특별자치도 등 14개) 등 19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