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광역전철 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 계약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하반기 최대 SOC 정보화 사업의 하나인 ‘광역전철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현대정보기술은 올해 들어서만 메트로의 슬림게이트 사업, 신분당선AFC사업, 중앙선 AFC 추가사업 등의 수주에 이어 또 한번 대형 SOC SI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5월까지 수도권 광역전철구간 전체역사에 RF전용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투명한 정산시스템구축 및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역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철도공사의 올해 핵심사업 중의 하나다.

현대정보기술은 기존 공항철도, 부산2호선 및 3호선 설비구축의 노하우 및 코레일네트웍스의 코레일 정산시스템 구축운영 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 광역전철운영에 필요한 첨단설비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사업관리 및 개발절차에 따라 고품질의 새로운 역무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대정보기술 이영희 사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구축으로 각종 경전철, 지하철, 철도 및 고속철도 등의 역무자동화설비, 통신시스템과 신호시스템 등 철도관련 분야의 SI사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함은 물론, 국내 대형 SOC사업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통해 철도 토탈 솔루션업체로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