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 신문보내기 캠체인 참여 업체-열린사이버대학

[나눔의 IT문화 이제는 학교다] 신문보내기 캠체인 참여 업체-열린사이버대학

 열린사이버대학(총장 김정국 www.ocu.ac.kr)은 지난 1997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출범해 사이버대학으로선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설립초기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21개 명문대학으로부터 양질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으며 여기에 교육 컨소시엄을 통한 다양한 강좌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은 최근 온라인을 통해 학습을 한다는 특성 때문에 선호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직장인이며 40대 학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경영이나 사회 관련 전공 등 오프라인 대학의 주력 과목들도 갖췄지만 상대적으로 실용적인 학문이 더 많다. 올해는 예술치료학과와 뷰티디자인학과를 신설했다. 오픈소스연구소 등 연구소도 갖추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사이버대학에서 교수와 학생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선후배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열린사이버대학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 학교는 이런 점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10차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풍부한 교육 프로그램, 간단한 입학전형, 일반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3분의 1 가량으로 저렴한 등록금 등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김정국 총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 최대 교육 컨소시엄 구성, 최고의 교육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실무에 강한 열린사이버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김정국 총장 인터뷰

 김 총장은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원이 충분치 못한 우리나라의 핵심 자원은 바로 인재고 열린사이버대학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온힘을 쏟고 있다는 뜻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편입학생 모집을 통해서도 우리나라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 전 세계 어느 분야에서 활동해도 당당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양성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총장이 이번 신문보내기 캠페인에 참가한 것에도 학생들의 IT관련 지식 함양이 국가적인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다. “청소년들이 신문을 많이 보면서 생각하는 힘과 판단하는 힘을 기르길 바랍니다.”

 김 총장은 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유익한 IT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우수한 우리나라의 IT 기술력을 자주 접하고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인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IT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