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테디셀러 게임 테트리스가 2009년형 최신작으로 휴대폰에 나타났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테트리스 미션 2009’를 출시했다. 25일 LG텔레콤과 26일 KTF에 이어 내달 4일에는 SK텔레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테트리스는 1985년 처음 소개된 이래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는 컴투스만이 정식 공급계약을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테트리스 미션 2009는 속도감과 조작감을 높여 휴대폰에서도 테트리스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클래식모드, 중력모드, 경쟁모드 등 6개의 게임모드를 갖고 있어 각양각색의 게임성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60종의 미션과 다양한 특수 기능의 아이템들 역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채문기 컴투스 국내마케팅팀장은 “머리 식힐 겸 가볍게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규칙이 단순한 클래식모드를, 치열한 기록 경쟁과 새로운 규칙을 통한 색다른 재미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중력모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