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라테일’이 모바일 시장까지 진출한다.
모아지오(대표 이경범)는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의 온라인게임 라테일을 모바일게임으로 만든 ‘라테일-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KTF와 LG텔레콤에서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SK텔레콤은 내달 시작할 예정이다.
라테일-모바일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으며 특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들을 작은 휴대폰 액정화면 속에 그대로 구현했다. 게임스토리 역시 라테일과 마찬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 온라인 게임의 재미요소인 도트누리 스테이지를 모바일에 맞게 재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개발사인 모아지오는 라테일-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도트누리 랭킹 이벤트를, 내달 26일까지 유니크아이템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12월 한달 동안 라테일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라테일-모바일’ 다운로드후 랭킹등록하면 자동으로 참여 가능하다. 총 1800명에게 초미니에디션 딕플와 미키마우스MP3 , 백화점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