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후변화협약 대응 집단에너지 대응전략 및 지역냉난방 신기술 동향’에 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덴마크·노르웨이·캐나다·일본·중국 등 외국 지역난방 전문가 지식경제부 패널 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공사 측은 “해외 지역난방 선진 국가와의 집단에너지 기술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외국 전문가들의 경험과 새로운 기술은 향후 집단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정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