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대표 김대연·문용식 www.nowcom.co.kr)은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10기가비트 트래픽 처리 성능을 보장하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차단시스템 ‘스나이퍼DDX-50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나이퍼DDX-5000은 대량 트래픽을 전송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DDoS 공격 차단 전용 제품으로, 기존 스나이퍼DDX 제품군이 제공하는 기능을 모두 지원하면서 10G 용량의 트래픽 처리 성능을 보장한다.10G급 DDoS 차단시스템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전자상거래 및 오픈마켓 등대용량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량의 트래픽 공격이 성행하면서 도입 수요가 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