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누믹스 최성욱 이사, 누믹스 배정용 개발총괄PM, 넥슨 민용재 이사
[더게임스 김명근기자/사진=현성준기자] 세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치며 "화려한 액션과 애니메이션" "빠른 전개" 등 높은 평가를 받은 슬랩샷 언더그라운드가 그 모습을 공개했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26일 넥슨홍보관에서 누믹스엔터테인먼트(대표 최성욱)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스포츠게임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의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서비스 전략 등을 발표했다.
27일 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개발사인 누믹스엔터테인먼트의 김현욱 사업총괄이사가 발표를 맡아 슬랩샷이 가진 차별점과 개발경과를 상세히 소개했으며, 이어 개발자들의 실제 게임 시연이 이어졌다.
또 슬랩샷 홍보대사인 인기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슬랩샷의 배경음악을 작곡한 유명 DJ 겸 프로듀서 ‘DJ구루’가 슬랩샷만의 독특한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다.
누믹스엔터테인먼트 최성욱 사장은 “슬랩샷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언더그라운드 문화가 버무려진 종합 콘텐츠다”며 “더욱 완성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도 “슬랩샷이 뛰어난 게임성을 지난 게임인 만큼 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잘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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