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 이하 WD코리아)는 고속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 인터페이스를 더한 외장 하드 드라이브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My Passport Studio)’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맥(Mac) 사용자들 및 크리에이티브 프로페셔널에 적합한 제품으로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애플 맥북 프로(Apple MacBook) 컴퓨터를 위한 저장장치로 적합하도록 하며, 파이어와이어 800/400 및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최고 500GB까지의 용량을 제공한다.
WD외장 하드 드라이브 담당 코리아 조의성 이사는 “사진작가나 비디오예술가 혹은 맥 컴퓨터 사용자들은 그들의 고해상도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할 휴대용 저장장치를 필요로 한다. FireWire 800인터페이스를 갖춘 새로운 마이 패스포트 스튜디오는 큰 사이즈의 미디어 파일들을 빠르게 편집하고 옮길 수 있도록 해 맥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장되어 있는 용량 게이즈(capacity gauge)는 사용자가 얼마만큼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FireWire 혹은 USB 접속으로 전원이 공급된다.
FireWire 800/400 인터페이스의 마이패스포트 스튜디오 500GB는 약 30만원대, 320GB는 2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11월에 출시되어 곧 시중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