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신임 사장에 임종순씨…웅진그룹 사장단 인사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은 웅진홀딩스에 임종순 사장, 웅진해피올에 송인회 사장을 영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내년 1월 임시주총을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봉수 웅진씽크빅 단행본 각자 대표 전무이사는 이달 1일자로 웅진씽크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종순 웅진홀딩스 신임 사장은 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제행정조정관실 과장,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 실장, 국무총리실 경제조정관 FTA국내대책본부장(차관보) 등을 거친 경제 관료 출신이다. 송인회 웅진해피올 신임 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공사 사장을 거친 경영혁신 전문가다. 최봉수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2005년 단행본그룹 대표로 부임한 후 3년만에 총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