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는 삼성SDS가 주 사업을 맡은 정부통합전산센터 (센터장 강중협, www.ncia.or.kr)의 ‘2008년 서버 자원 통합구축 사업’에 엔터프라이즈급 대용량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 RDBMS’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DBMS, WAS, 웹 서버 등의 분야에서 모두 외산 제품을 제치고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 관계자는 “DBMS의 경우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처리능력 지원, 표준 SQL규격 지원, 온라인백업 및 복구기능 지원, 분산데이터 기능 등 주요 기술 요구사항에서 티맥스소프트가 경쟁 제품보다 우수했다”며,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통합적인 기술지원이 가능한 것 또한 티맥스소프트가 DBMS와 WAS, 웹 서버 등 주요 시스템 SW 부문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통합전산센터의 2008년 서버자원 통합구축 사업은 대전과 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 내 범부처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이 가능한 통합서버 풀을 구축해 입주기관의 신규 정보자원 수요에 즉시 대처하고, 정보자원의 통합 추진을 위한 기반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다양한 입주기관의 신규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영역별로 3계층 구조로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WAS(웹애플리케이션서버), 웹 서버 등의 시스템 SW를 도입하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