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윤문석)는 12월1일자로 한국지사 신임 대표에 윤문석 전 시만텍 코리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윤문석 사장은 30년 이상 경력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한국 오라클 회장, 한국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시만텍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윤문석 신임 사장은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기업 분석을 통한 BI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면서, "우리가 보유한 이러한 가치를 고객에게 보다 잘 전달하여, 이를 통해 한국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의 영업 판매 방식에 더하여 채널을 강화하고 타깃 시장도 확대하여 국내 시장에서 파트너들과 윈윈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7년 1월부터 한국 지사를 이끌어오던 콘바스 사장은 한국에서 2년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호주 시드니에 있는 아태지역 본부로 옮겨 새로운 임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원활한 업무 이양을 위해 내년 초까지 국내에 머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