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프(대표 여인갑)는 초소형·초경량 지폐분류정리기(모델명 RBS-41A)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첨단 화상 인식 기술을 적용, 크기가 종래 벨트 방식 지폐분류정리기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또 지폐의 앞뒷면을 맞춰주는 기능과 원하는 매수만큼 계수해 주는 기능 등 차별화된 부가 기능을 갖고 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이동성이 뛰어나 금융권이나 현금을 셀 일이 잦은 공공기관·종교단체 등에서 수요가 기대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