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공인시험기관인 에이치시티(대표 이현희·이수찬)는 3.5GHz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제품군에 대한 CE(EU 품질규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모바일 와이맥스 기술에서 시험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인증으로 에이치시티가 신기술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관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인증사업본부장은 “와이브로 제품에 대한 기술표준화 인증 작업을 통해 장비기술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