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명근기자] 인도 게임기 시장이 급 성장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코트라는 ‘인도 게임기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인도 게임기 시장이 2008년 3000만 달러에서 향 후 5년에 걸쳐 6억 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는 이를 일반 유저 확산과 가격 변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게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가격 인하가 게임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니 인디아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게임기가 일반 마니아의 전유물에서 생활제품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있다" 며 " 더욱이 인도에서 자체적으로 타이틀을 개발하면서 판매가격도 인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 소프트, 소니 등 글로벌 게임 업체들도 인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시장에 크리켓게임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는 것이 코트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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