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지사장 공번서 www.msikorea.kr)는 16대9 화면비율의 풀HD영상을 지원하고 두 종류의 스피커로 사운드 효과를 강화한 신제품 노트북 2종 EX620-BRAVO와 EX630-BRAV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EX620-BRAVO와 EX630-BRAVO는 각각 인텔 센트리노2와 AMD 퓨마 플랫폼 기반의 노트북으로 영화, 음악, 게임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다. EX620-BRAVO는 인텔 코어2 듀오 T8400 CPU와 ATI 라데온 HD34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으며 EX630-BRAVO는 AMD 튜리온 X2 울트라 RM70 CPU와 NVIDA 지포스 9300M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MSI의 신제품 2종은 최근 멀티미디어 트렌드인 풀HD 영상을 지원하기 위해 16대9 화면비율의 LCD를 채택했다. 기존의 16대10이나 4대3 비율의 화면에서 생기는 위아래의 빈 공간이나 픽셀이 맞지 않아 흐릿하게 표현되는 왜곡 현상 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MSI만의 독창적인 기술인 ‘비비드(VIVID)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PC게임이나 이미지 작업, 3D 작업에서도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확인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리즈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향 효과도 강화했다. 제품 하단과 키보드 상단에 두 개의 Hi-Fi 스피커를 내장해 고품질의 생생한 음질을 재현한다.
MSI코리아 공번서 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PC를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영화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해 PC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강화되고 있다”며 “MSI는 다양한 트렌드와 수요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SI EX620-BRAVO와 EX630-BRAVO 두 제품 모두 120만원 대로 출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