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3층 미팅룸에서 ‘오송바이오포럼’ 창립 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변재일 국회의원 등 충북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신재 생명과학조성사업단장의 ‘오송단지의 연구지원시설 유치방안’, 안병우 충주대학교 총장의 ‘충북의 바이오 사업 현황 및 정책방향’, 박재갑 서울대 교수의 ‘대한민국, 암 관리 최고 선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오창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포럼을 연간 행사로 정례화해 충북을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매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