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근영 www.extremenetworks.com)와 명지전문대학(학장 서정선 www.mjc.ac.kr)는 2일 IT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진행하기 위한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스트림의 전문인력과 명지전문대학의 교수진을 교류, IT직업훈련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명지전문대 IT전공학생에 대한 장학지원과 취업지원, 공동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6년 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명지전문대학은 지금까지 직업훈련 과정중 IT교육과정을 여러 차례 진행했으며, 이번에 익스트림과의 산학협력으로 최신 선진 정보기술에 대한 교육을 보강, 직업훈련컨소시엄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근영 사장은 “익스트림은 명지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외국의 선진 IT트렌드와 명지전문대학의 교수진의 전문성을 살린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향상된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명지전문대학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IT분야 학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