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4일 `차세대 정보서비스 성과 발표회` 개최

차세대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진단하며, 시맨틱 기술 기반의 정보서비스 연구 개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박영서)은 차세대 정보서비스의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KISTI 차세대 정보서비스 성과 발표회’를 12월 4일(목) 14시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지식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지능화된 고품질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KISTI의 연구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KISTI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지식정보 서비스 부분 연구 개발 역량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영국 Southampton 대학의 Hugh Glaser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KISTI 한선화 정책연구실장의 “KISTI 차세대 정보서비스 현황 및 전략”, 정보서비스연구팀 정한민 박사의 “OntoFrame 2008”, 정보시스템개발팀 윤화묵 팀장의 “STAR 2008”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KISTI 연구 성과물 적용 사례로서 법무부, 한국기술표준원, 국립국어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사례 소개가 뒤따를 예정이다.

성원경 KISTI 정보기술개발단장은 “이번에 발표되는 KISTI의 차세대 정보서비스 기술은 이미 연구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외국의 유수 기관들로부터도 협력 제안을 받은 바 있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번 성과 발표회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정보서비스 추세를 조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