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화재 조기진화에 한 몫

KT텔레캅, 화재 조기진화에 한 몫

 KT텔레캅(대표 김동훈)은 화재가 발생한 경비 대상 시설을 조기진화함으로써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의 P조명 공장창고에서 이상신호를 받고 출동한 경비요원이 창고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감지, 휴대용 소화기로 조기 진화함과 동시에 119에 지원요청을 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냈으며, 또 이틀전에는 부천시 원미구 소재 빌딩사무실에서 휴지통 담배꽁초에서 발화한 화재를 출동요원이 조기에 진화함으로서 자칫 5층 빌딩전체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아냈다.

 이 회사의 경비 대상 시설 중 10월 이후 두달 간 화재가 발생한 시설은 49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KT텔레캅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고객만족 CS-데이행사’를 겨울철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