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지난 3분기 국내 x86서버 시장에서 매출 및 출하량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HP가 IDC 보고서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HP는 3분기 x86서버 시장에서 매출점유율 40.6%, 출하량점유율 41%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국HP의 3분기 x86서버 매출액은 32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5%,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8.6% 증가했다. 출하량은 1만400여대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19.1%씩 늘어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