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연구소(대표 박윤기)는 스마트카드 솔루션을 통해 IT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IT이노베이션 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스마트카드연구소는 2000년 설립이래 ‘스마트카드 원천기술의 국산화 및 그 응용기술의 세계화, 선진화’를 모토로 금융IC카드, M뱅킹 및 M스톡 등 금융 부문 스마트카드 개발에 주력해 왔다. 2003년부터 통신부문의 USIM 칩 개발에 착수, 2006년 세계 최초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칩에 담을 수 있는 USIM 콤비 칩 개발에 성공했다. 2007년부터 국내 이동통신회사에 공급함으로써 해외 다국적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3G 시장의 USIM 칩 국산화에 기여했다.
45명의 임직원 중 기술개발 인력이 65%에 달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개발의 성공으로 매출은 2006년 64억원에서 2007년도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2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또 개발된 기술의 보호를 위해 2007년부터 본격적인 특허준비를 했으며, 2008년 11월 현재 15건의 특허취득과 17건의 관련기술이 출원중에 있다.
박윤기 대표이사는 “이동통신사, 정부, 금융사 및 교통사업자 등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하여 USIM 관련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산업표준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차세대 대용량 메가USIM 및 USIM NFC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그비 및 스마트카드 웹 서버 등의 기술 접목을 통해 유비쿼터스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