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09년형 바이오 디지털 홈 신제품 3종 출시

소니, 2009년형 바이오 디지털 홈 신제품 3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바이오의 디지털 홈 부문을 강화해 나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오는 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바이오 디지털 홈 부문의 신제품은 풀 HD 일체형 PC 바이오 LV 시리즈(60.9cm, 24인치 와이드 LCD), 신개념 일체형 데스크탑 바이오 JS 시리즈 (51.0cm, 20.1인치 와이드 LCD), 그리고 프리미엄 거실용 PC 바이오 TP 시리즈의 블랙 모델이다.

가정에서 HD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둔 바이오 LV 시리즈 (VGC-LV17L)는 풀 HD 24형의 대형 화면에 최신 블루레이 롬(BD-ROM)과 HDMI 입력단자를 탑재하고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이전 바이오 L 시리즈들의 플로팅 디자인이 계승돼 세련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수직 스탠드를 도입해 영화 감상을 위한 최적의 각도를 제공한다. 가격은 2,199,000원.

실버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의 일체형 PC인 바이오 JS 시리즈는 개인 방에서 AV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스타일리쉬한 실버 컬러와 곡선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 접지면이 적어 좁은 공간이나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 효과적이다. 가격은 고급형(VGC-JS15L/S)이 1,499,000원, 실속형(VGC-JS13L/S)이 1,199,000원이다.

바이오 TP 시리즈의 신모델 (VGX-TP3L/B)은 블랙색상을 채택해 HD TV를 포함한 가정용 AV 기기들과 잘 어울려 거실용 PC 구매를 고려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성능 면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바이오 TP 시리즈 제품의 가격은 1,199,000원이다.

소니 코리아 바이오 담당자는 “바이오의 일체형 PC 신제품은 대형 화면 노트북의 장점과 작고 슬림한 데스크탑 PC의 장점을 모두 모았다”며 “인테리어 요소와 앞서가는 디지털 홈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집에서 DVD, 게임 등 고급 AV를 즐기는 모든 세대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