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5일 지식경제부(이윤호 장관)가 제정한 `2008 IT 이노베이션 대상`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이휘성 사장의 수상은 한국IBM을 고객과 사회의 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성장시켜 고객과 한국 사회를 위한 경영 및 IT 인프라 혁신 지원으로 생산성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IBM의 이노베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마인드를 사회 및 업계에 제고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이휘성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한국IBM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보기술 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지난 40여 년간 정보기술과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한국사회와 기업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자임해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통합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와 기술의 양 측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고객의 이노베이션 파트너가 되는 것은 물론 관련 업계와 나아가 한국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노베이션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 파트너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8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산업 전반의 IT 보급 및 활용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 및 임직원 등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제정한 것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