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팅, 기업용 웹호스팅 단돈 8천원 초저가 공급

그간 중소기업들은 기존 호스팅 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1만원대의 웹호스팅서비스만 제공하는 단독 상품이나, 시스템 변경시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서비스 모델 때문에 불만을 느껴왔다.

하지만 웹호스팅서비스 업체 ‘코스팅’은 단돈 8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중소기업을 위한 ‘토털 웹호스팅서비스’ 출시했다.

기업 인터넷 전용선 및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전문기업 하이라인닷넷(http://www.ipvpn.co.kr, 대표 한주식)의 중소기업을 위한 호스팅 전문 사이트 ‘코스팅(http://www.kosting.net)’은 8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원격지에서 웹을 통해 관리 설정이 통제되는 ‘토털 웹호스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털 웹호스팅서비스는 월 9천원대 가격 장벽을 허문 월 8천원 가격에 공급돼 중소기업 및소호의 웹 서비스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웹 서비스 환경을 저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이라인닷넷 한주식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감안해 가격 거품을 걷어낸 8천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서비스 환경까지 갖춘 ‘토털 웹호스팅서비스’ 출시로 중소기업의 웹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사의 토털 웹호스팅서비스 환경은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의 웹 서비스 구축 비용 절감과 관리 및 운영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라 전했다.

코스팅 토털 웹호스팅서비스는 거의 모든 운영 환경을 웹 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원격지에서 운영자는 자사의 서비스 상황에 맞게 관리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 코스팅은 ‘윈도우 웹호스팅 완전 자동화 서비스(이하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 실시로 그간 서버 설정 변경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여러 번거로운 과정을 단순화 시켰다. ‘윈도우 호스팅 자동화’는 사업자가 윈도우 웹호스팅 서버 관련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 및 관리할 수 있어, 기존 윈도우 웹호스팅서비스 상에서 발생하는 인터넷 정보 서비스 변경, 변경 요청 누락, 변경 처리 지연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등의 관리 문제를 해결했다.

한편, 코스팅은 웹 페이지에서 간단한 쿼리 작업이 가능한 ‘웹 쿼리 매니저’와, 초과 트래픽 발생시 추가 트래픽 할당이 가능한 ‘트래픽 아이템 판매’, 웹 페이지 방문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웹 로그 페이지’ 기능 등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