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 개최

LG전자,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 개최

LG전자(대표남용 www.lge.com)가 지난 6일 휴대폰 문자 보내기 대회인 ‘LG 모바일 월드컵’ 결승전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가든 스테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한달 동안 주장원전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결승 진출자가 참가,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영호 군(17세)가 시크릿폰으로 59자의 문자를 38초 만에 전송해 ‘LG 모바일 월드컵’의 초대 우승자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즉석 문자 빨리 보내기, 경품 추첨, 그리고 인기 가수 그룹인 더블에스오공일(SS501)과 샤이니(SHINee)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져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지난 해 북미에서 세계 최초로 문자 빨리 보내기 대회를 개최해 젊은 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G 모바일 월드컵’이란 이름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LG 모바일 월드컵’은 현재 브라질에서도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총 15개 국가에서 개최해 글로벌 축제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