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http://www.oracle.com/kr)은 부품소재 전문 기업인 일진다이아몬드(www.iljindiamond.co.kr)가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를 기반으로 한 ERP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오라클 ERP 도입을 통해, 표준화된 시스템으로 기업의 전사적인 자원을 통합 관리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으며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경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한국오라클은 일진다이아몬드에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재입증했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로, 구축 이전 분산돼 있던 아이템 체계를 정립함으로써 아이템 등록이 3일 내로 가능해져 최신 정보를 유지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실시간 장부관리로 재고관리의 정확도가 95% 향상되어 재고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자동화로 마감일정 준수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으며 ERP시스템을 통해 마감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손익분석이 투명해져 신속하게 문제점을 발견하고 적시에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일진다이아몬드 경영혁신팀 정의성 팀장은 "오늘날과 같은 경영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ERP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일진다이아몬드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를 도입해 ERP를 통한 마감 체계를 확립하며 재고관리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현대약품, 우리조명, 옥션, SLS 조선, 캐프스, 한국콜마, 크린랩, 전자랜드, 신세계건설, 남양공업, 초당약품, 유한양행, DKC 등 다수 중견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