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환경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환경부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에는 관세청·부산광역시·파주시 등 3개 기관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는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특허청·해양경찰청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행안부는 우수기관 선정에 응모한 28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이 같이 선정했다. 심사는 민간전문가 5인을 포함한 7인의 ‘민관합동심사위원회’와 대학연구소 박사급 연구위원 4인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맡았다.
지식행정 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날 온라인 행정백과사전 ‘국정피디아’도 완료보고회와 함께 정식 개설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