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임재구기자] 미국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가 에이즈 예방을 위해 게임을 활용할 예정이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에이즈(AIDS)와 후천성 면역부전 바이러스(HIV)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장려하기 위해 PC용 게임‘파모자 음타니’(Pamoja Mtanni)를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워너는 이 PC용 게임을 아프리카의 케냐에 배포할 계획이다.‘파모자 음타니’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동아프리카로 횡단하는 5명의 캐릭터를 다루고 있다. 건강, 군사, 교육 등의 기능성 게임을 제작하는 북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버추어히어로즈(Virtual Heroes)에서 개발됐다.
한편 워너는 개발사와 미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이즈의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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