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출시

게임빌, 안드로이드폰용 게임 출시

[더게임스 김명근기자] 구글 안드로이드폰에 국산 게임이 등장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4일 국내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용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게임은 "삼국쟁패(Path of a Warrior : Imperial Blood)"와 "2008프로야구(Baseball Superstars 2008)"이다.

이 두작품은 출시 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각 리뷰 평균 3.5점, 4.0점(만점 5점)을 받아내며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한편, 게임빌은 애플에도 아이폰용 "2008 프로야구(Baseball Superstars 2009)"의 납품을 완료한 상태다.



미국 시장에 맞춰 로컬라이징 하고, 풀 터치 스크린에 적합한 UI로 새롭게 디자인 된 이 게임은 연내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게임빌은 앞으로도 흥행 타이틀 위주로 지속적으로 미국 시장에 아이폰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diony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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