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자동화 업체 위너기술(대표 신희영)이 일본 자스닥 상장회사인 테크니컬전자와 주차· 안전을 포함한 산업 용품 관련 제품을 온라인으로 서로 교류하기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로 온라인을 통한 일본과 한국 간 유통 채널을 확보했다.
위너기술 측은 “환율 변동이 극심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국내 벤처 기업 상품의 일본 직접 판매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위너기술은 지난 98년 4월 설립한 벤처로 경남 지능형 홈 산업화 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지능형 홈·주차 관제와 같은 사업을 벌여 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