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美, CCTV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펠코社 데이비드 스미스 부사장을 미주 세일즈 총괄로 전격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된 데이비드 스미스 부사장은 PELCO社에서 13여년 간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어 왔으며, 미국 시큐리티 시장에 정통한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테크윈은 시큐리티 및 영상사업 분야의 2012년 매출 1조원, 세계 Top 3 달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미주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테크윈은 올해 5월 미국 뉴저지 지역의 법인사무소와는 별도로 로스엔젤레스 중심의 서부지사를 설립, 기술인력들을 대거 보강하고, 미국내 전국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및 판매망 확보는 물론 대형 SI 업체 대상의 직공급 망 구축 등 적극적인 마케팅 실시로 미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밖에 구주지역은 영국 법인을 주축으로 각 국가별 오피스를 설립해 판매망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 스페인 및 체코에 사무소를 개소 했으며, 프랑스, 독일, 이태리, 러시아 등 4개국에 추가로 오피스를 개소하여 국가별 특성에 맞는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