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11일부터 이틀간 대전 호텔스파피아에서 ‘2008 생활과학교실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강연기법 등 우수사례 발표와 시연, 연수,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전국 생활과학교실에서 활동 중인 300여명의 운영자와 강사들이 참석해 사업운영방향 및 지역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생활과학교실 운영 프로그램의 고급화와 내실화는 물론 각 지역의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4년 시작한 풀뿌리 과학대중화 운동으로 현재 전국 48개 지역의 448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