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 www.rsupport.co.kr)는 상담센터용 원격지원 서비스인 ‘리모트콜 헬퍼’를 일본 H-커뮤니케이션스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10년 동안 50억원에 달하는 서비스 수출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일본 H -커뮤니케이션스는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헬퍼를 이용해 일본에서 서포트레스큐(SR)라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R 서비스는 일본 가정의 PC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원격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PC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서형수 사장은 “일본 SR 서비스는 런칭 후 한달 만에 1만 유저를 돌파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가입자 20만명을 달성할 경우 10년간 50억원의 라이선스 수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