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HP MiNi 블랙과 HP MiNi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 및 골드, 블루 블랙, 화이트 컬러와 새로운 상감기법 기반의 HP 파빌리온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P MiNi 블랙과 HP MiNi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은 2.5cm이하의 두께로 손바닥 두께보다 얇은 것이 특징이며 무게 또한 1.09kg(10.2형 기준)로 10.2형 미니노트북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이번에 출시한 HP의 새로운 미니노트북에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소비가 적으며 향상된 성능과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69만원(8.9형)과 79만원(10.2형)이다.
한편 HP MiNi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은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노트북 제작을 위해 PC제조 업체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잡은 최초의 사례라고 HP측은 설명했.
모란꽃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에는 동양과 서양, 고전적인 스타일과 현대적인 스타일, 기술과 패션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란 꽃 디자인은 노트북의 내부와 키보드 밑 부분에도 수놓아져 있으며, 노트북 외관을 보호하는 상판에도 수를 놓았다.
HP MiNi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은 10.2형(25.9cm) 와이드스크린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웹캠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장소에 구애 없이 웹 화상회의 또한 가능하다.
1월에 출시 예정으로 제품의 가격은 미정이다.
함께 출시된 HP파빌리온 DV3500과 DV5스페셜 에디션 노트북 시리즈는 교차사선(Intersect)문양을 형상화한 HP만의 고유한 상감기법을 적용, 뛰어난 광택과 견고한 특징을 자랑한다. 브론즈 광택이 뛰어난 스타일 감각과 전문성을 돋보이게 하고, 빈틈 없는 구조와 단단한 느낌을 살려준다.
이 제품은 가격은 사양에 따라129만원에서179만원이다.
HP 파빌리온 DV4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은 ‘강렬함(Intensity)’을 상감기법으로 형상화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친환경 디자인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됐다. 14.1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센트리노 2’ 적용, 강력하고 빠른 퍼포먼스와 네트웍 성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격은 사양에 따라129만원에서179만원이다.
HP 파빌리온 DV5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은 활기와 생기를 상징하는 ‘부흥(Renewal)’을 형상화한 ‘Falling Leaves’상감기법을 적용했으며, ‘봄’과 ‘새로운 성장’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됐다. HP 파빌리온 DV5 스페셜에디션은 15.4형 디스플레이에 인텔® 의 최신 모바일 플랫폼, ‘센트리노 2’ 를 적용하여 이동성을 고려한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격은 사양에 따라129만원에서179만원이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 상무는 “이번 HP MiNi 1000과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 및 HP 파빌리온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패션과 기술’의 만남으로 정의 내릴 수 있다”며, “사용자 개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HP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HP 스페셜 에디션 노트북과 함께 나만의 디지털 라이프와 패션을 창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