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www.tmax.co.kr, 대표 문진일)는 자사의 통합상품관리(프로덕트 팩토리) 솔루션인 ‘프로팩토리(Tmax ProFactory) 4.0’이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상품관리 솔루션은 상품 개발과 출시▪관리 등 상품 개발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 최적화된 상품을 단기간 내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내년 2월 시행이 예정된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금융기관간 업무 장벽 없이 경쟁적으로 신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은행권은 물론 증권, 보험사 등이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통합상품관리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의 프로팩토리는 복잡한 설계 및 속성 변경이 까다로운 파라미터(Parameter) 방식과 상품만을 위한 모델링이 없고 표준화도 어려운 룰(Rule) 기반 등 기존 상품개발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프로팩토리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차세대 시스템을 비롯해 한국교직원공제회, 현대증권 등에 공급되면서 통합상품관리 솔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을 망라한 금융 전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했다.
전략마케팅본부장 허병근 상무는 “프로팩토리는 융복합 상품의 신속한 개발과 대응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했을 뿐만 아니라 고도화된 상품추천 기능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그 동안 금융권 상품관리시스템 사업을 석권할 정도로 고객들이 프로팩토리의 가치를 먼저 인정한 만큼 향후 시장 리더 제품으로써 입지를 더욱 확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