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되찾은 외환시장

여유 되찾은 외환시장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와 한중일 통화 스와프 확대 전망 등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 하락국면을 예고했다. 지나친 환율 상승으로 고전하던 기업과 키코 관련 중소기업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11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의 외환딜링룸 직원들이 오랜만에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