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대전액션의 절대강자 ‘겟앰프드’의 시즌2를 공개했다.
‘겟앰프드 시즌 2 새로운 전쟁의 시작’에서는 대전 액션을 강조한 1대 1모드와 기존 최대 8인 대전모드에서 12인이 한꺼번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12인 대전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인기 베스트 10종 맵을 선정하여 날씨, 시간에 따라 디자인이 변경되도록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추가했다.
또 겟앰프드 리그만의 전투 본능을 자극시키는 영원한 라이벌인 노벨 방위대와 데스트로소의 특성을 강화시킨 진영모드를 도입했다. 진영모드란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2개의 진영이 대립되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낙일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 팀장은 “지난 6년간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분들을 위한 새로운 겟앰프드로 거듭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 시즌2 런칭을 기념해 내달 7일까지 ‘진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진영을 표시하는 앰블럼 및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