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가 지난 8월 출시한 LCD TV ‘파브 보르도 850’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초슬림 디자인과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털 슬림 디자인의 파브 보르도 850은 44.4㎜ 두께로 기존 LCD TV보다 두께를 절반 이상 줄여 TV 슬림화를 앞당겼을 뿐 아니라 TV 베젤 끝부분에 새로운 패턴을 추가해 명품 오브제 TV로서의 품격과 세련미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또 주 리모컨과 더불어 전원, 채널 조정, 볼륨 조절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모아 놓은 심플하면서 깜찍한 조약돌 디자인의 보조 리모컨을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개념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을 탑재, 갤러리, 요리, 어린이, 게임, 운동, 리빙 카테고리 등의 다양한 생활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즐기는 TV로 ‘TV 2.0’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는 반 고흐, 모네, 드가, 세잔 등 세계 유명 작가의 미술 작품들을 잔잔한 배경음악과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감성만족지수를 높였다.
보르도 850의 또 다른 특징은 네이버 및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파워 인포링크’ 기능. 인터넷을 연결만 하면 네이버가 제공하는 뉴스, 일기예보, 증시 관련 정보를 TV 시청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의 인기 UCC도 감상할 수 있어 컴퓨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DLNA 홈 네트워킹 기술이 탑재된 ‘PC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PC에 저장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을 대형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TV의 품격 향상은 물론이고 TV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 TV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