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 www.samsung.com/sec)의 컬러레이저복합기 ‘레이 CLX-3175K’는 개인 사용자의 출력 환경과 쓰임에 꼭 맞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레이’ 시리즈의 초소형 크기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에 개인 사용자가 꼭 필요한 기능인 출력·복사·스캔의 세 가지 기능만 통합했다.
특히, 최근 디지털카메라 및 카메라폰·캠코더 등의 보급으로 디지털 사진 출력 서비스에 대한 개인 사용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포토 출력 기능을 강화했다.
또 포토 전용지 출력이 가능하고, 픽트브리지(pictbridge) 규격을 채택해 카메라폰·디지털카메라·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PC 연결 없이 직접 출력할 수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복합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레이’라는 애칭과 캐릭터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출시 후에도 온라인 게임을 통해 레이저 방식의 특장점을 쉽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개인용 컬러 레이저 복합기 시대를 열었다는 평이다.
이 제품은 개인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크기를 20% 이상 줄이고, 직관적인 메뉴 버튼으로 사용 편의성은 크게 향상시켰다.
또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스캔한 문서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 출력이 가능한 ‘USB 다이렉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집 안 인테리어까지 고려했다. 기존 프린터에서 보기 힘든 올 블랙 컬러에 고광택 하이그로시 소재의 테두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PC나 TV 주변 등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네트워크 기능을 장착해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도 편리하게 출력이 가능하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