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의 PDP TV ‘엑스캔버스 보보스(bobos)’는 스타일리시(Stylish), 슬림(Slim), 시어(Sheer), 슬릭(Sleek)의 4S 디자인을 적용해 경쟁 업체와 차별화된 TV 디자인의 미니멀리즘을 완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ES 2008 전시회에서 세계 전자업체의 TV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혁신상(best of best innovation)을 수상하는 등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LG전자는 최근 고화질(HD급), 초고화질(풀HD급)을 비롯해 타임머신 기능을 갖춘 엑스캔버스 보보스 PDP TV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 범위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캔버스 보보스 풀HD 60인치(60PG70FHD)와 50인치(50PG70FHD) 모델은 화질을 200만화소로 높였고, 국내 유일의 THX 인증 영화모드를 채택해 집 안에서 극장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전면에 글라스 필터를 써서 한 장의 유리와 같은 매끈한 디자인과 두께 79.6㎜(42·50인치 기준)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고품격 PDP TV다. 또 음질을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스피커를 보이지 않게 처리한 인비저블 스피커를 채택해 ‘단순함의 미학’을 강조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화질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퍼 브라이트 패널과 화질 개선 기술인 듀얼 XD엔진을 적용해 세계 최고 명암비(3만 대 1)를 지원하는 등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외부 디지털기기와 연결하는 4개의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도 갖춰, USB 2.0으로 기존 제품보다 40배 빠른 영상과 사진 전송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 시청시간대와 스포츠 드라마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5단계 절전 모드 설정이 가능해 소비 전력을 최고 40% 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